파이브가이즈 독일 베를린

퇴계일주 중 독일 베를린에서 방문한 파이브가이즈 입니다. 한국에서는 일찍 방문해서 예약하면 점심에나 먹을 수 있었는데 베를린에서는 조금 한산(?) 했습니다. 

 

 

비오는 날 걷다가 파이브가이즈를 보고 홀린 듯 들어갔습니다. 

 

매장 한 가운데에는 파이브가이즈의 무제한 땅콩이 포대로 쌓여 있었습니다.

 

베를린 파이브가이즈 매장은 시원시원하고 한산(?)했습니다. 

 

가격은 한국이 싼 것 같아요. 그냥 한국가서 먹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햄버거 10.95유로  (1.6만원)

치즈버거 12.50유로 (1.8만원)

베이컨치즈버거 13.50유로 (2만원)

파이브가이즈 밀쉐 6.95유로 (1만원)

음료는 컵을 받아서 직접 받아먹을 수 있는데 아래처럼 생긴 기계 하나로 원하는 음료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나오는 곳은 하나인데 정말 많은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는 냉동되지 않고, 매일 패티를 만든다'고 하네요.

게시판에는 아기자기한 예쁜 손그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같은 브랜드를 해외에서도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파이브가이즈는 한국에서 드시는게 가성비가 좋을지도. 유럽물가는 정말 후덜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