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여행 숙소 이비스 말라스트라나 ibis Praha Mala Strana

체코 프라하 여행숙소 이비스 말라스트라나

 

 

퇴계일주를 잠시 즐기고 왔습니다. 독일을 거쳐 체코 프라하로 다녀오는 일정으로 프라하 숙소를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독일에서 게스트하우스의 경험이 너무 좋아 게하도 알아보고, 호텔도 확인했는데 All accor의 Ibis 브랜드인데도 조식포함 가격이 10만원도 안되는 매우 착한 가격이라 이비스 말라 스트라나로  예약을 했습니다.

1. 위치

중앙역에서 트램으로 10정거장 약 25분 거리에 있었는데 피곤하기도 하여서 저는 우버를 이용했습니다. 안델지역에 있어서 바로 옆에는 테스코가 있고 트램역도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조금 걸으면(15분정도) 비쉐흐라드, 반대로 조금 걸으면 댄싱하우스가 있어요. 참고로 저는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

댄싱하우스와 비쉐흐라드는 다리건너 좌,우 반대편에 위치해 있다

 

 

저녁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을 하였고, 현장에서 시티택스 결제 후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체크인 카운터 오른쪽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과자를 살 수 있었습니다. 

 

저녁늦게 도착해서 한적한 체코 프라하 여행 숙소 이비스 말라스트라나 호텔 로비

 

2. 객실

 

저는 바로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제 방은 509호 였습니다. 

 

저는 늘 출장이나 여행을 가면 방 사진을 찍는 습관이 있습니다. 원목 느낌으로 깔끔한 방에 ibis특유의 컬러감있는 커튼이 보이네요. 침대위에 수건으로 예쁘게(?) 웰컴 표시를 해 두셨는데 전 처음에 청소를 하다 수건을 두고가신줄 알았습니다. 

 

책상과 옷장, 그리고 선반에는 웰컴 드링크와 그래놀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All accor 회원등급 때문에 주신 것 같아요. 웰컴드링크는 MATTONI로 프라하의 유명한 탄산수로 1864년부터 만들어진 브랜드라고 합니다. 

 

화장실과 욕실은 함께 있고, 욕실이라기보다는 샤워부스라고 해야겠네요. 그래도 가격대비 이정도면 매우 만족합니다. 첫 날에는 전기포트가 없어서 카운터에 이야기했고, 메이드가 다 퇴근해서 다음날 준비해 주겠다고 하여서 다음날 전기포트를 받았습니다. 추가금액은 없지만 요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포트는 영어로 Electric Kettle이라고 하면 됩니다. 직역하면 전기주전자 일까요? 재미있는 건 저 포트 바닥이 일체형이었어요! 

전기포트는 요청을 해야 준다

 

어메니티는 여기서 기대하지 말자구요. 1박에 조식포함 8만원이었으니까요.

 

3. 조식

조식은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가능합니다. 제가 숙박했을때는 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북적북적했습니다. 

로비 좌측을 따라 들어가면 조식당이 나온다

 

조식은 다양한 홈메이드 케이크라고 써있는 빵, 치즈, 햄, 계란 등이 있는 전형적인 서양 조식이었다.  

체코 프라하 여행 숙소 이비스 말라스트라 조식 많은 메뉴가 있지만 내가 먹는건 늘 조금이다.

 

음료와 커피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자동커피머신과 기계로. 간단히 조식을 챙겨 창가 자리에서 프라하의 아침을 보면서 식사를 했습니다. 

체코 프라하 여행 숙소 이비스 말라스트라 조식

 

푹자고, 밥을 먹고 나와보니 이제야 다른것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주변 관광 및 맛집정보가 있는 칠판과 한쪽에 유로-코루나 환전기가 보였는데, 호텔 팀멤버가 추천하는 정보라고 하니 현지인 추천!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직원들이 추천하는 맛집과 관광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저는 All Accor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바로가기 링크 아래에 연결 해 두었습니다. 

 

혹시, 프라하 여행 숙소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아울러 이전에 작성한 글들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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